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외 주둔 미군 (문단 편집) === [include(틀:국기, 국명=필리핀, 출력=, 크기=40)] [[필리핀]] === 필리핀의 경우 [[1946년]] 미국으로부터 독립 후에도 개별 협정을 통해 미군이 주둔하고 있었으며 [[1951년]] [[미비상호방위조약]] 체결 이후 계속되나 [[1991년]] 필리핀과 미군과의 [[협정]] 만료 및 필리핀의 연장 거부에 따라 [[1992년]] 주 필리핀 미군이 완전히 철수했다. 필리핀의 경우는 [[냉전]] 종식에 따라 외부의 전쟁 위협이 없어져, 미군 철수 찬성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흘렀고, 특히 필리핀 자체가 19세기 미국의 필리핀 [[미국-필리핀 전쟁|침략]]에 의한 [[미국 통치기 필리핀|식민 지배]]를 받은 역사적 앙금이 있다보니[* [[윌리엄 매킨리]] 정부 당시 미군에 의한 필리핀인 학살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이때 매킨리가 한 유명한 말이 필리핀 침공(해방)은 '''[[예수쟁이|하느님이]] [[명백한 운명|명령하신 것이다.]]''' 더 웃긴건 이때 필리핀은 이미 스페인 지배를 받고 있어서 가톨릭이 주류 종교였다.] 미군을 "침략자"로 보는 시각도 있어 미군 철수의 명분은 있었다. 가장 큰 미군기지로는 [[앙헬레스]]의 클라크 공군기지와 수비크만 해군기지가 있었는데, 1991년 이전에 클라크 공군기지의 반환협상은 완료한 상태였고, 수비크만 해군기지의 경우에는 10년간의 임대연장안을 미국-필리핀 정부가 협의했으나, 필리핀 상원에서 위 동의안 비준을 거부함에 따라 반환된 것.[[http://www.nytimes.com/1991/09/16/world/philippine-senate-votes-to-reject-us-base-renewal.html|#]] 여기에 피나투보화산 폭발(91년6월)로 클라크기지와 수빅만기지가 큰 피해를 입은 영향도 있다. 그래도 지금도 필리핀에는 명목상이나마 '''미군 기지가 있긴 하다'''. 미군은 필리핀의 아부 사이프 등의 반군 게릴라 소탕을 위해 필리핀에 소수의 병력을 파병 중이고, 유사시 영구 기지로 전환이 가능한 항구와 공항을 가지고 있다. 현 주 필리핀 미군의 대다수는 [[공병]]부대이고, 얼마 없는 전투병력의 대부분은 특수전부대이다. 또 법으로서도 미군은 작전권은 가지지만 미군 단일의 직접 개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필리핀군과 공조나 승인 하에서만 본격적인 전투 작전이 가능하다. 또한 물품 및 노역 상호제공협정(ACSA) 개정안이 2002년쯤에 채택되었고, SOFA의 일종인 RP–US Visiting Forces Agreement에 따라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크게 개정된 적이 있어서 보통 앞의 것을 VFA-1, 뒤의 것을 VFA-2라고 한다. 현재필리핀 의회에서 이 내용에 대해 재검토를 진행중이다. 헌데 2009년 11월 미군 훈련 기간에 집단 강간 사건이 일어나서 여론이 굉장히 나빠졌다. VFA-2에 따르면 미국은 이 조약의 발효에 의회의 승인이 불필요하나 필리핀의 경우는 의회의 승인이 없으면 안 된다. 2014년 중국 위협론이 부상함에 따라[* [[필리핀]]은 현재 [[중국]]과 영해 분쟁을 빚고 있다. 필리핀에서 미군이 철수해 남중국해에 미군기지가 없어지자(1991년 미군이 철수한 뒤 필리핀은 51억 달러 규모의 군 현대화 계획을 세웠으나 예산 부족이란 현실적인 이유로 포기했다), 1992년에 중국은 영해법을 선포하고 필리핀 앞 바다의 팡가니방 산호초(Mischief Reef)와 스카버러 섬(Scarborough Shoal)을 자국 영토로 편입조치하고 중국령 표지를 세웠다. 이 섬은 필리핀에서 매우 가까운 곳으로, 양국 간 상대적인 거리로 치면 한국의 가거도 쯤을 중국이 점령했다고 치면 비슷하다.] 필리핀 정부가 미국에 자국의 군사기지 접근과 이용을 전면 허용하여 다시 주필미군이 들어올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413000465&md=20140416005145_BH|#]] 다만 정권이 바뀌면서 두테르테가 오바마 정부와 각을 세워 어찌될지는 지켜볼 일. 2016년 1월 13일에는 필리핀 대법원이 군사기지 확대 협정이 합헌이라고 판결했으며 15일, 기지 8곳을 설치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여기에는 수빅 만과 클라크필드 기지가 포함된다. 하지만 2016년 [[로드리고 두테르테]] 정권은 미군 뿐 아니라 아프리카나 중국 군 등 모든 해외 군대를 필리핀에서 더 이상 보지 않기를 원한다며, 정권 임기가 끝나는 2022년 이전에 모든 미군을 철수시킬 것이라고 말했는데 2022년 10월 11일 현재도 소식이 없다.[[https://www.voakorea.com/world/asia/3592086|#]]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로 정권이 바뀐 뒤 2022년 11월 12일, 중국 견제를 위해서 주 필리핀 미군을 부활시키기로 결정했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042086&page=1|#]] 2023년 1월 31일, 필리핀 [[루손 섬]] 북부 2곳에 군기지를 사용하기로 합의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666349?sid=104|#]] 최근에 4곳에 추가 사용하기로 합의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700795?sid=110|#]][[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781502?sid=1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